효정아,
너 마케터 계속 할거니?
마케팅이 나에게
분야를 넘어,
태도가 되려면?
적어도 나는
이런 태도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.
합의 안되는 기준 같은 거다.
1. 경험을 산다. (buy)
- 새로운 물건/서비스는 기꺼이 경험한다.
- 소비를 아까워 하지 않는다.
- 직접 경험하지 못하는 가격대라면?
쫄지말고 구매 직전까지는 스스로 경험해본다.
(1번은 과하게 지키고 있다...
사실... 너무 많이 사서 탈이다...)
*직접해본 경험이 보여주는 세상이 있다는 걸 믿는다.
2. 일상을 산다. (live)
- 특정 고객군만 계속 보지 않는다.
- 다양한 대중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곳을 간다.
*끼리끼리 모이는 것이 일반적이다.
편향되지 않도록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하자.
3. 사람을 좋아한다.
- 마케터는... 본투비 사람을 좋아해야 한다.
- 사람이 싫어지는 날은... 마케터를 잠시 멈춰야 할 때라는 걸 잊지 말자.
(특정 사람이 싫어지는 것 말고, 인류애가 사라질 때!)
4. 호기심을 갖고, 아이디어를 낸다.
- 끊임없이 궁금해 하자.
- 아이디어를 마구 내보자. (꼭 일이 아니더라도!)
- 그 가운데... 하고 싶은 것은 실현해보자!
5. 분야를 끊임없이 공부한다.
- 연차가 쌓였다는 오만함으로 공부를 소홀히 하지 말자.
- 소비자가 계속 바뀌니까... 마케팅이란 분야도 계속 유기적으로 발전한다는 걸 잊지 말자.
(마케팅 공부를 하지 않는 주효정 반성하자!) |